[★밤TV]'이판사판' 연우진♥박은빈 꽃길..동하는 짝사랑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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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영 인턴기자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이판사판' 마지막 회에서 연우진과 박은빈이 정의와 사랑 모두 지키며 꼴길을 걸었고, 동하는 박은빈을 그리워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 마지막 회에서 이정주(박은빈 분)를 둘러싼 사의현(연우진 분)과 도한준(동하 분)의 삼각관계의 결말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사의현은 이정주에게 단도직입적으로 고백했다. 사의현은 "생각해보니 이판사님 처음 만난 날부터 한준이가 그 사이에 있었다. 이판사님에 대한 한준이의 감정 너무나 잘 알기에 내 감정은 애초에 선을 그어놨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의현은 "그런데 한준이가 먼저 알아챘다. 제가 이판사님에 대해서 이성적으로는 선을 그었으나 감성적으로는 선을 넘어섰다는 것을"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정주는 "나에게 내 감정을 들여다볼 시간을 조금 달라"고 대답했다. 이후 2년의 시간이 흘렀다. 이정주는 사의현이 근무하고 있는 광주지법으로 지원하며 자신의 마음에 대한 대답을 했다. 두 사람은 광주에서 이웃사촌으로 지내며 점점 가까워졌다.


하루는 두 사람이 함께 퇴근하며 밤하늘의 별을 감상했다. 이정주는 "이곳으로 지원하길 잘했네요. 이렇게 별도 볼 수 있어서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사의현은 "별이 이렇게 많은지 이제야 알았네요. 별보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요. 그 사람이 이렇게 내 옆에 있으니까. 이제야 별이 보이네요"라며 이정주에 대한 변하지 않은 사랑을 고백했다. 이에 이정주는 말없이 사의현의 손을 잡고 함께 강변을 걸었다.


한편 도한준은 시장에서 장순복(박지아 분)과 서용수(조완기 분)을 도우며 하루를 보냈다. 장순복은 "이러다 몸 상하시겠어요. 쉬셔요"라고 제안했지만 도한준은 "제가 이러고 싶어서요"라고 웃으며 배추를 옮겼다. 그러다 잠시 쉬는 시간에 도한준은 이정주와 찍었던 사진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웃음을 지었다.


그렇게 사의현과 이정주, 도한준 세 사람은 각자가 생각하는 정의를 정직하게 지키며 자신의 사랑도 지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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