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균상, 정혜성 주연 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이 월화극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의문의 일승' 마지막회는 1부 7.7%, 2부 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30일 시청률 7.1%, 8.1%보다 각각 0.6%포인트,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부 9% 시청률은 지난해 11월 27일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은 이광호(전국환 분)가 구속되고, 이후 출소한 김종삼(윤균상 분)이 진진영(정혜성 분)과 함께 새로운 길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어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라디오 로맨스'는 전날(5.5%)보다 시청률이 하락, 5.2%를 나타냈으며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리마스터드'는 4.4%, 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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