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드라마 '계룡선녀전'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플럼액터스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강소라가 '계룡선녀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계룡선녀전'은 네이버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 바리스타가 된 선녀가 환생한 남편과 선녀 옷을 찾는 여정을 담았다. 한국 정서와 잘 맞는 판타지물이라는 평가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연재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강소라는 극중 주인공인 선녀 선옥남 역을 제안받았다. 지난해 tvN '변혁의 사랑'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던 강소라가 1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한편 '계룡선녀전'은 tvN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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