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과 주지훈이 드라마 '프로메테우스'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하지원이 '프로메테우스'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라며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프로메테우스'는 북핵과 장거리 미사일의 실체를 알고 있는 북한 최고 과학자들이 제3국에서 실종된 뒤 각국의 첩보원들이 벌이는 각축전을 그릴 첩보액션물. 하지원은 극중 여자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았다.
주지훈 또한 '프로메테우스'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날 "'프로메테우스'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하지원과 주지훈이 '프로메테우스'에서 상대역으로 만나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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