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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무법변호사', 유종의 미..사랑에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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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강민경 기자
배우 이준기 /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
배우 이준기 /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


배우 이준기가 자신이 주연한 tvN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준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팬 여러분의 큰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더 좋은 배우로서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무법변호사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브이(V)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봉상필 수고했어요" "매회 본방사수했네요! 그동안 수고했어요" "봉상필을 만나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 감사합니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 1일 종영한 '무법변호사'에서 봉상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 작품은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이다. 마지막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9%, 최고 10.2%를 기록,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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