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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부재 '식샤3', 26일 촬영 종료..유종의 미 거둔다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윤두준의 입대로 2회 축소 종영하게 된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이하 '식샤3')가 태풍 여파로 예정보다 하루 늦게 촬영을 종료하고, 마지막회 방송을 준비한다.


24일 오전 tvN 관계자에 따르면 '식샤3'(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정형건, 기획 tvN,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이 오는 26일 촬영을 종료한다.


'식샤3'은 16회로 기획돼 오는 9월 4일 종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윤두준이 24일 입대하게 되면서 2회를 축소, 오는 28일 14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기로 결정했다.


관계자는 "수정된 마지막회 대본은 이미 나왔다"면서 "오는 26일 모든 촬영을 마무리 한다. 25일 촬영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여파로 하루 미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식샤3'은 입대를 앞두고 윤두준이 자신의 분량 촬영을 마쳤다. 이에 따라 백진희, 이주우, 안우연 등 극중 주요 배역을 맡은 배우들이 26일까지 촬영을 이어간다. 윤두준의 갑작스러운 입대로 인해 극이 수정되었지만 배우들과 스태프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 촬영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시즌1, 2의 흥행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식샤'. 시즌3에서는 주인공들의 맛집 탐방과 음식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필두로 헀던 전 시즌들과 달리 남녀 주인공의 과거와 현재의 러브라인에 초점을 맞추면서 일부 시청자들에게 혹평을 받기도 했다. 제작진은 과연 그간 얽히고설킨 주인공들의 상황을 어떻게 풀어낼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식샤3'의 주인공 윤두준은 24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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