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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백진희 "'죽어'라고 하면 강지환 진짜 죽는다"[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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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강민경 기자
배우 백진희, 강지환 /사진=KBS 2TV '죽어도 좋아'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백진희, 강지환 /사진=KBS 2TV '죽어도 좋아' 방송화면 캡처

'죽어도 좋아' 백진희가 꿈 속에서 강지환이 연속적으로 죽는 이유를 실험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에서는 이루다(백진희 분)는 백진상(강지환 분)이 연속 적으로 죽는 이유에 대해 실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진상은 이루다에게 사내 방송으로 공개 사과 할 것을 요구했다. 이루다는 사내 방송을 통해 사과했고, 두 번째 타임루프가 시작됐다.


이루다는 "대체 죽는 이유가 뭐야. 혹시 내가 죽으라고 해서(그런건가). 실험해봐?"라고 혼잣말 했다.


또 이루다는 "그래 내 예상이 맞았어. 내가 '죽어!'라고 하면 백진상은 진짜 죽는다. 그날도, 어제도, 오늘도. 그럼 생각도 내 마음대로 못하는 거야? 얼굴만 봐도 짜증이 솟구치는데. 죽으라고 해서 죽으면 어떡해! 유도리 없는 개복치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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