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시라가 '2018 MBC 연기대상'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채시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월 31일 새벽 2018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이별이 떠났다'라는 작품으로 받은 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시라는 트로피를 든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채시라는 "수개월 동안 서영희로 살며 한 여인의 아픔과 성장을 그려낸 웰메이드 작품"이라고 '이별이 떠났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자신과 함께하는 스태프들의 이름을 적어 고마움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제 2018년이 떠나고 2019년이 오고.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신년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채시라는 지난 30일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로 주말특별기획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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