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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윤세아, 박유나에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이 꼴이야" 분노

발행:
최현경 인턴기자
/사진=JTBC '스카이캐슬'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스카이캐슬' 방송화면 캡처

'스카이캐슬'에서 윤세아가 박유나에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이 꼴이야" 라고 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서 노승혜(윤세아 분)가 차세리(박유나 분)에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노승혜는 침대에 누워 자고 있는 차세리에 옷가지를 던지며 분노했다. 차세리가 하버드 대학에 다닌다고 거짓말 한 걸 알게 됐기 때문. 그는 "방 꼴이 이게 뭐야. 엄마가 정리 하라고 했어, 안 했어. 도대체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이 모양 이 꼴이야"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차민혁(김병철 분)이 달려와 노승혜에 "당신 미쳤어"라며 노승혜를 노려봤다. 차세리는 "나 어제 새벽 다섯 시에 들어왔어.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논 게 잘못이야? 하버드에서 단 일 분도 안 쉬고 공부만 했다고. "라고 받아쳤다. 차서준(김동희 분)은 노승혜의 이상한 기운을 알아차리고 "엄마 무슨 일 있으세요? 표정이 안 좋아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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