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과외교사인 '함씨'와 함께 집을 나간 아내와 세 자매 사건을 재조명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과외 선생을 집안으로 들이고 난 뒤 갑자기 아내와 세 자매가 사라졌다.
네 모녀가 사라진 지 얼마 후, 아내가 숨졌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이내 세 자매 명의로 대출한 어마어마한 금액의 명세서가 아버지 집으로 도착했다.
명문대 출신이라는 과외교사 함씨는 등단한 작가, 음악가 등 앞 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하며 뚜렷한 직업이 없는 상태였다.
본인 명의로 된 휴대폰도 없는 상태였다. 차 역시 다른 사람 명의의 렌터카를 쓰고 있었다.
아버지는 심부름센터까지 찾아가 네 모녀를 찾기 위해 시도했지만 심부름센터 직원마저도 세 자매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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