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조들호2' 박신양, 공판 승리→고현정 사망[★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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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솔 인턴기자
/사진= '조들호2' 방송화면
/사진= '조들호2' 방송화면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박신양이 공판에서 승리하고 고현정이 사망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에서 조들호(박신양 분)는 국일 기업을 상대로 재판에서 승리를 거뒀다.


대산 복지원 피해 배상 마지막 공판이 열렸다. 판사는 "대산 복지원과 경제공동체로 밝혀진 국일 기업은 대산복지원 피해자협회에 3200억을 배상한다. 피해자들은 총 7년간의 갖은 학대를 받아왔고 지년 30년간 후유증으로 고생해 왔다. 국일 기업의 자산 해외 은닉과 직간접적으로 협조한 자들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를 진행한다"라고 판결문을 읽었다.


조들호과 그의 직원들은 재판의 승리에 감격했다. 그리고 경찰은 조들호에게 이자경(고현정 분)을 체포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자경이 무조건 전화할 것이라 생각해 도청을 하려 했다.


/사진= '조들호2' 방송화면

이자경은 먼저 국일 그룹 회장 국종희(장하란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국종희는 "자경아, 자수해. 내 가슴속에 네 동생 심장이 뛰고 있어. 네 동생 혜경이가 말한다고 생각하고 들어줘"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자경은 "너 위해서 자금 좀 빼놨어. 작은 회사 정도는 운영할 수 있을 거야"라고 답했다.


이어 조들호에게 이자경의 전화가 왔다. 조들호는 따로 이자경에 전화를 걸었다. 조들호는 이자경에게 "가지 마라. 자수하면 내가 변호할게"라고 붙잡았다. 그러나 이자경은 이를 듣지 않았다. 다음 날 이자경은 홀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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