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MBC 주말극 '황금정원' 캐스팅..안방 컴백(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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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한지혜가 MBC 새 주말 드라마 '황금정원' 출연을 확정했다.


13일 소속사 콘텐츠와이에 따르면 한지혜는 '황금정원'(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 역에 캐스팅됐다. 지난해 9월 종영한 KBS 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 이후 안방극장 복귀작이다.


MBC 주말 드라마 '이몽' 후속으로 방송되는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한지혜가 연기하는 은동주는 6살 때 보육원에 버려져 이름 외에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소확행'을 꿈꾸며 세상을 밝히는 등불 같은 여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미스터리한 과거와 마주하게 되며,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한편 '황금정원'은 '굳세어라 금순아',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등을 작업한 이대영 감독과 '애정만만세', '밥상 차리는 남자' 등을 집필한 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여왕의 꽃' 이후 4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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