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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남자셋 여자셋' 시절, 가장 순수했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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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이경호 기자
배우 송승헌/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송승헌/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송승헌이 자신이 출연한 '남자 셋 여자 셋'을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손꼽앟다.


송승헌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극본 설준석, 연출 신용휘·김정욱,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롯데컬처웍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발표회에서 90년대 후반 자신이 출연했던 '남자 셋 여자 셋'을 언급했다. 이는 앞서 신용휘 PD가 송승헌 캐스팅 과정에서 '남자 셋 여자 셋'이 떠올랐다고 한 말에 이은 것이다.


송승헌은 "제가 항상 인터뷰를 할 때 기억에 남는 작품은 '남자 셋 여자 셋'이라고 한다"면서 "그 때는 연기가 무엇인지도 몰랐고, 준비도 안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보면 가장 순수한, 연기 가장 못했던 송승헌. 그 작품 때문에 제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 때 자신의 모습이 가장 꾸미지 않은 모습이라고 했다.


그는 '송승헌 하면 무겁고 진중한 이미지'에 대해서 "최근 몇 년 동안 저한테 항상 그런 이미지가 있을까에 고민을 했다"면서 "OCN '블랙', '플레이어'를 통해 기존에 제가 했던 모습과 달라진 모습, 풀어진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창피하지만 2, 3년 간 연기하면서 재미를 많이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이 위대한 작품도 정치가 있는 국회가 있는 위대한 역할이지만, 8월 26일 첫 방송을 보면 왜 송승헌이 저 작품의 위대한을 하려고 했는지 아실 것"이라며 "무겁지 않은 가볍게 힘 뺀 연기를 했던 것 같다. 그 부분(진중한 이미지)은 첫 방송 나가면 해결 될 것이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요즘 현장을 갈 때마다 20, 30대의 송승헌보다 재미있다. 20대 때 이런 느낌을 받았으면, 조금 더 연기를 잘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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