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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2' 이성경, 3년 반 만에 의드..열혈 의사 포스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 출연하는 배우 이성경이 3년 반 만에 다시 의사가운을 입고 돌아온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제작 삼화네트웍스) 측은 11일 수술실과 응급실, 학회장에서 각기 다른 열혈 포스를 드러내고 있는 흉부외과 펠로우 2년차 차은재(이성경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재 역을 소화한 이성경은 수술 가운을 입은 채 다부진 자태로 수술에 집중하는 가하면, 학회장에서는 안경을 착용한 채 먼 곳에 있는 글자를 주목하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한 응급실에서는 주위 상황을 둘러보며 똑부러진 자세로 처치에 임하고 있다.


2016년 8월 종영한 SBS 드라마 '닥터스' 이후 3년 반 만에 의학 드라마로 돌아온 이성경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의사의 면모를 드러내면서 기대감이 폭등되고 있다.


이성경은 "'낭만닥터 김사부'라는, 이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의 시즌2에서 좋은 선배님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선배님들께 많은 부분을 열심히 배워서 누를 끼치지 않고 멋진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성경은 "3년 동안 '돌담병원'을 기다리시다가 다시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이번에 새롭게 시즌2에 대해 알게 되신 분들도, 모두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를 통해 따뜻함을 안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각별한 소망을 내비쳤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이성경으로 인해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분위기와 느낌이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며 "이전과는 또 다른 차은재 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하게 될 이성경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다.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내년 1월 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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