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MBC FM4U(서울·경기 91.9MHz)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출연했다.
이날 DJ 장성규는 옥택연에게 "배우와 아이돌 중 더 힘들었던 것이 무엇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옥택연은 "둘 다 어떤 게 힘들다 이런 건 없다. 어느 정도의 레벨을 가게 되면 그 이상을 표현하는 게 더 힘들 거 같다. 그 선을 넘는 게 힘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성규는 "배우와 가수 중 그러면 개인적으로 더 잘 맞는 건 뭐냐"라고 말하자 옥택연은 "특별히 더 맞는 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장성규가 웃으며 "나 다 된다는 말인가"라고 묻자 옥택연은 "어 그럼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폭소했다.
한편 옥택연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오는 22일부터 매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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