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 사이판 3박 4일 포상 휴가에 불참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박은빈 배우가 촬영 중에 소화하지 못한 스케줄이 있어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로 극 중 박은빈은 드림즈 운영팀장 이세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스토브리그'에 출연한 백승수 단장 역을 맡은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스타뉴스에 "남궁민이 스케줄 상의 문제로 사이판 포상휴가에 불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스토브리그'는 이날 오후 10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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