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이 미해결 살인 사건에 대해 방법이 있다면 계속할 거라고 말했다.
2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에서는 차영진(김서형 분)이 미해결 살인 사건에 대해 방법이 있다면 계속할 것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영진은 성흔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인 유족에게 말을 건넨 김병희(전석찬 분) 경사에게 "말을 가려서 하세요"라고 말했다.
유족은 차영진에게 "17년 전부터 붙들고 있었던 거야? 우리가 (딸의 유품을) 달라고 했어도 네들이 갖고 있었어야지. 하나 방에 있던 거 다 태웠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차영진은 "경찰은 성흔 연쇄살인 사건을 포기한 적 없습니다"
차영진은 유품이 아직 남아 있다고 말했다. 또 미제 사건으로 남았을 거라고 말하는 한근만(박철민 분). 그는 차수정(김시은 분)이 아니었으면 미해결 사건으로 남았을 거라고 했다. 그러자 차영진은 "방법이 남아 있다면 계속할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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