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서이숙에 "범인에게 '내가 찾아낼 것'이라 해"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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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사진=SBS '아무도 모른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아무도 모른다' 방송화면 캡처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이 서이숙에게 전화 건 범인에게 찾아낼 거라 말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에서는 차영진(김서형 분) 최수정(김시은 분)의 모(서이숙 분)에게 이같이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영진은 최수정의 엄마와 만났다. 최수정의 엄마는 차영진에게 "꿈에 수정이가 나왔어. '엄마, 영진이 힘들어. 불쌍해' 그러더라. 범인 잡을 생각만 하면서 계속 그러고 살꺼야?"라고 물었다.


차영진은 "저 경찰이에요. 제 일이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최수정의 엄마는 "말 잘했다. 일이어야지 네 인생이 되면 안되지. 네가 이러고 사는 거 내 탓도 있다 싶어"라고 했다.


또 차영진은 "어머니, 범인한테 걸려온 전화 황형사(문성근 분)님이 아니라 제가 받았어요. 기자들한테 시달릴까봐 저 대신 받았다고 한 거에요"라고 했다.


이에 최수정의 엄마는 "범인이 사람을 죽이겠다는 끔찍한 소리를 직접 들었다고?"라며 놀라워 했다. 그러면서 듣기만 했냐고 재차 물었다. 차영진은 "아뇨. 내가 찾아낼 거라고 했어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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