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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국정원이 찾던 마이클 리는 김용희 [★밤TView]

발행:
이시연 기자
/사진=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방송 화면
/사진=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방송 화면


'굿캐스팅'에서 국정원이 찾던 마이클의 정체가 밝혀졌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서 국정원 요원들이 찾던 산업 스파이 마이클 리의 정체가 다름 아닌 옥철(김용희 분)로 드러났다.


이날 백찬미(최강희 분)는 마이클을 잡기 위해 서국환(정인기 분) 국정원장을 일부러 이용했고 명계철(우현 분)이 죽이려 했던 서국환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일부러 흘렸다.


이에 명계철은 서국환을 다시 한번 죽이기로 결심했다. 명계철이 서국환을 죽이려는 이유는 서국환이 자신의 비리를 밝힐 수 있는 음성 녹음 파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


이후 서국환을 납치해 '녹음기'를 강탈하려던 명계철은 갑자기 나타난 구비서(한수진 분)에 의해 저지당했다. 구비서는 명계철의 보안관들을 모두 물리치고 서국환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이어 한발 늦게 도착한 백찬미는 현장을 파악하고 있었다.


그때 뒤에서 나타난 명계철이 "백 비서? 처음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싹을 잘랐어야 했다"라며 백찬미의 정체를 알게 됐다.


이로써 윤석호(이상엽 분)와 강우원(이준영 분)에 이어 세 번째로 국정원 요원들의 정체가 발각되게 되었다.


한편, 옥철은 구 비서에 의해 구출된 서국환을 찾아냈고 서국환에게 "몰래 튀면 못 찾을 줄 알았나 봐"라며 쏘아붙였다. 옥철은 서국환의 목을 졸랐고, 서국환은 "너 이 자식"이라며 분노했다.


옥철은 "맞아. 나야, 마이클. 네가 가져갔잖아. 내 핸드폰. 말하든 안 하든 넌 지금 죽어"라며 자신이 마이클 리 임을 밝혔다.


이로써 국정원 요원들이 그토록 찾아 헤맸던 산업 스파이 마이클 리가 옥철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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