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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광빌라' 진기주, 누명 벗었다→정보석 "나 떠나지마" 눈물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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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인턴기자
/사진=KBS 2TV '오!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오! 삼광빌라!' 진기주가 한보름을 때렸다는 누명에서 벗어났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삼광빌라!'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장서아(한보름 분)과 엮인 누명을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정(전인화 분)은 이빛채운에 "왜 자꾸 엄마한테 숨기고 혼자 다 떠안고 가려고 하냐. 엄마는 네가 이러는 게 제일 속상하다. 얼마나 바보같은 생각이 드는지 아냐. 나는 한다고 하는데 딸한테 아무 도움도 못 되는 엄만가보다 그런 생각 들어서"라고 이빛채운을 걱정하는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빛채운은 장서아의 일을 전하며 "내 손으로 해결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빛채운은 우재희(이장우 분)이 알려준 박소미(최우정 분)의 직장, 명성중학교로 찾아가 박소미를 만났다.


박소미는 "우리 애들한테 까발리려고 왔냐. 내 앞길 망치려고"라며 방어태세를 보였지만, 이빛채운은 오히려 박소미에게 달려온 중학생들에게 "소미 대박 예쁘고 착해서 인기 짱이었다. 니네 좋겠다. 이렇게 좋은 쌤한테 배워서"라며 박소미를 칭찬했다.


박소미는 마음이 바뀐 듯 장서아와 이빛채운을 불러 회사에서 진솔한 만남을 가졌다. 박소미는 "나도 이제 학생들 가르치는 교사라 그동안 마음에 많이 걸렸다. 서아야. 우리가 잘못했잖아. 너 괴롭힌 건 다른 애들인데 빛채운이 그랬다고 뒤집어씌운 거잖아"라고 말했다.


장서아는 "뭘 뒤집어씌우냐. 자기가 학교 그만둬 놓고 이제 와서"라며 이를 인정하지 않았으나 박소미는 마음을 다 털어놓으며 "우리 초등학교 때부터 친했는데 미안했다. 나 용서해줄 수 있겠냐"며 이빛채운에게 사과했다. 이에 장서아는 "잘가 박소미"라며 자리를 떠나버렸다.


이빛채운은 회사 화장실에서 자신을 둘러싼 학폭 소문을 다시 접하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이 때 장서아가 등장해 "그거 헛소문이다. 그런 일 없었다"며 진상을 바로잡았다. 이에 신난 이빛채운은 "나도 후회한다"며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장서아에게 친근하게 다가갔지만, 장서아는 "내가 후회하는 거 같냐. 전혀. 나 후회 안한다"며 이를 거절했다.


우재희는 이 소식을 듣고 장서아에 전화를 걸었으나 장서아는 우재희의 전화까지 거절하며 사무실에서 머리를 쥐어 뜯고는 괴로워했다. 장서아는 김정원(황신혜 분)까지 진실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에 "그 때는 빛채운이 너무 미웠다"며 본심을 터놓았다.


/사진=KBS 2TV '오!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장서아는 "나보다 공부도 못하고 집도 가난하고. 근데 그림은 정말 잘 그렸다. 같은 반이었는데 선생님이 매일 천부적이네, 천상 예술가네 빛채운만 칭찬하고. 다른 애들은 나 공주 대접하는데 걔는 뭔데 나한테 뻣뻣하고"라며 이빛채운을 미워했던 이유를 전했다.


장서아는 "엄마한테 말하지 그랬냐"는 김정원에 "엄마 떠날까 봐. 아빠 돌아가시고 오빠랑 나한테는 엄마뿐이었는데, 내 친엄마 아니라고 떠나버릴까봐. 뭐든 잘하고 싶었다. 엄마가 나 친딸처럼 좋아하게 되면, 그러면"이라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우재희는 우정후(정보석 분)의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엄마한테 사과하시라"고 말한 우재희에 우정후는 "네 엄마가 사과해야지. 이 집안 꼴을 봐라. 주부로서 직무유기다"며 여전히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우재희는 결국 분노에 차 "엄마 가정부로 들이셨냐"며 지난 세월 동안 정민재(진경 분)이 참아내야 했던 삶을 토해냈지만, 우정후는 이에 "나더러 어쩌라고. 네 엄마가 선택한 길인 걸. 네 엄마가 다 알고 뛰어든 길이다. 누군 결혼하고 싶어서 한 줄 아냐"고 함께 화를 냈다. 우재희는 결국 "다시는 이 집에 오지 않도록 하겠다. 건강하시라"며 '유산포기각서'까지 적었다.


정민재(진경 분)을 만나서도 "그러니까 왜 나한테 시집을 왔냐. 부잣집 딸로 귀하게 커놓고 왜 사서 고생을 하냐. 당신 혼자 사랑하면 다냐"며 당당한 태도를 보인 우정후는 정민재가 "혼자 사는 데 필요한 팁을 틈틈히 정리했다"며 남겨준 노트를 읽다 결국 반성의 눈물을 보였다. 셔츠 차림으로 뛰쳐나간 우정후는 정민재의 앞에서 무릎까지 꿇고 울며 "미안하다 민재야. 나 떠나지 마"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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