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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위험한아내', '부부의세계' 뛰어 넘을까..색다른 재미

발행:
장은송 기자
/사진=MBN '나의 위험한 아내', JTBC '부부의 세계'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가 '부부의 세계'와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극본 황다은, 연출 이형민, 제작 키이스트)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나의 위험한 아내' 2회에서는 심재경(김정은 분) 납치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남편 김윤철(최원영 분)과 내연녀 진선미(최유화 분)가 지목돼 사건 수사가 급물살을 타며 긴장감을 안겼다.


김윤철은 국민들을 상대로 현금 교환식까지 벌이며 심재경을 구출하는데 온 힘을 쏟는 등 억울함을 호소하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김윤철이 심재경의 와인 병에 무언가 넣는 모습을 봤다는 익명의 제보가 더해져 의심이 다시 피어났다.


서지태(이준혁 분)는 김윤철이 마셔 없앴다고 주장한 와인의 빈 병을 발견했고, 김윤철과 진선미의 밀회 흔적과 납치 연루 증거까지 줄줄이 내밀며 김윤철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결국 자포자기 심경이 된 김윤철이 심리적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던 순간, 심재경이 으슥한 하천 인근에서 기적적으로 발견됐다. 생사의 기로에서 두 사람이 엇갈린 희비를 맞게 된 것. 특히 심재경이 처참한 몰골로 구급차에 실리는 도중 의미를 알 수 없는 비소를 지어 보이는 반전 엔딩이 펼쳐지면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MBN '나의 위험한 아내' 방송화면 캡처


'나의 위험한 아내'는 지난 5월 종영한 JTBC '부부의 세계'와 마찬가지로 내연 관계나, 부부 간 불화 등 부부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그러나 '부부의 세계'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연달아 벌어지는 사건으로 인해 긴장감을 놓을 수 없으며 납치 피해자인 줄만 알았던 심재경이 미소를 띄는 등 반전의 묘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심재경 역을 맡은 김정은 또한 5일 진행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부부의 세계'는 굉장히 현실적인 이야기지만 저희 드라마는 같은 부부의 얘기지만 판타지성이 있다. 다들 상상만 하던 것을 이뤄주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다.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리더라"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나의 위험한 아내'가 자극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통해 '부부의 세계'만큼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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