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소영이 자신의 SNS에 아기 강아지 사진을 올린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고소영은 지난 1월 31일 자신의 SNS에 "퐁이랑 코코포뇨랑"이라는 글과 강아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 강아지 두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랑스러운 아기 강아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은 해당 강아지 사진을 문제 삼고 있다.
고소영은 이 강아지를 분양 받은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의 강아지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네티즌은 고소영이 펫숍(강아지를 판매하는 곳)에서 강아지를 분양 받았다고 추측하며 논란을 제기한 것이다.
앞서 고소영은 지난해 아기 강아지와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가, 강아지가 품종견이라는 이유로 일부의 비난을 받았다. 당시 고소영은 "저도 동물을 무척 사랑하고 동물이 행복해지길 바란다. 결정한 것은 없지만 바른 방법으로 입양하려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고소영이 또 품종견 아기 강아지의 사진을 올리자, 또 문제 삼고 있는 것이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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