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나야!'에 출연 중인 배우 김영광이 '변태'로 오해를 받아 철창살에 갇혀 웃음이 만개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4일 소속사 와이드에스컴퍼니를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 공동제작 비욘드제이·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의 주인공 한유현 역을 맡아 철부지 재벌 2세 역을 연기하고 있는 김영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한유현은 일주일 동안 100만원을 벌어오라는 아버지 한지만 회장(윤주상 분)과의 내기에 져 집에서 쫓겨났다. 그는 팬티만 입고 나가라는 아버지의 말에 바바리를 걸치고 부리나케 도망쳐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잘생긴 경찰들에게 잡힌 김영광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수혁과 장기용이 특별 출연한 것으로, 세 사람은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마무리 했다는 후문이다. 철창에 갇힌 그는 심지어 대본을 체크하면서도 웃음을 짓고 있다.
여기에 감방(?) 동기 반하니 역을 맡은 최강희로부터 빌린 오징어 탈을 쓰고 난 뒤 해맑게 웃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