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엄기준, 김소연 협박하고 이지아에 총겨눠..박은석이 구했다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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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엄기준이 폭주했다. 엄기준은 김소연을 협박했고 이지아에 총을 겨눴다.


13일 방송 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8회에서는 폭주하며 야욕을 채우는 주단태(엄기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윤희는 주단태의 집을 빠져나오다가 나애교(이지아 분)를 만났다. 오윤희는 나애교가 주단태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로건리(박은석 분)의 말을 떠올리고 나애교를 뒤 쫓았다.


하지만 오윤희는 나애교를 놓쳤고 당황해 했다. 하지만 그녀 앞에 나애교가 나타났다. 나애교는 오윤희에게 "왜 내 뒤를 쫓는 것이냐"라고 물었고 오윤희는 "수련언니니 아니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나애교는 자신이 심수련이 아니라고 말하며 신분증을 보여줬다.


오윤희는 나애교에게 사과했지만, 나애교의 가방에서 휴대폰이 떨어지자 휴대폰의 주워 도청 어플을 깔았다. 로건리는 나애교를 도청하기 시작했다.


하윤철(윤종종훈 분)은 오윤희를 떠나기로 했다. 그는 천서진(김소연 분)에게 흔들리며, 오윤희를 거짓말했다고 거짓말하고 그녀를 떠났다.


천서진은 주단태가 청아재단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파혼을 요구했다. 천서진은 합병을 백지화 하려고 했지만,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주단태의 협박에 결혼을 계속 준비했다. 이후 천서진은 주단태와 함께 웨딩드레스 피팅을 했고, 악마 같은 주단태 앞에서 웨딩드레스를 찢으며 분노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또 이날 방송에서는 배로나(김현수 분)이 사망하던 날 화재경보기를 작동시킨 인물이 주단태로 밝혀지며며 눈길을 모았다. 주단태는 "배로나 때문에 일이 아주 쉽게 풀렸다. 고맙다고 꼭 말하고 싶은데 말할 수가 없네"라며 미소지으며 섬뜩하게 만들었다.


방송 마지막, 나애교와 함께 있던 주단태는 나애교에게 총을 겨눴다. 주단태는 "나애교, 너 2년 전 나를 배신하려고 했었다"라고 총을 겨눴고 로건리가 나타나 나애교를 구했다. 로건리는 나애교가 숨을 쉬지 않자 인공호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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