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기준이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마지막회에서는 오윤희(유진 분)이 민설아를 죽였다고 자수 한 후 함께 재판을 받는 펜트하우스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윤희는 주단태(엄기준 분), 천서진(김소연 분), 하윤철(윤종훈 분), 이규진(봉태규 분), 강마리(신은경 분), 고상아(윤주희 분) 등이 민설아 사망사건 및 사체처리 혐의로 재판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윤희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모두 죄를 부인했으나 심수련(이지아 분)이 이들의 자백 영상을 공개했다. 증거가 있음에도 모두들 죄를 부인한 가운데 하윤철은 죄를 인정했다.
특히 주단태는 살인죄 살인미수죄, 사체 유기죄 등 10개가 넘는 죄명으로 인해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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