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너를 기억해' 노상훈 PD, KBS 떠나 디즈니플러스로 이적[★NEWSing]

발행:
이경호 기자
노상훈 PD가 KBS를 떠난 후 디즈니 플러스로 이적했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노상훈 PD가 KBS를 떠난 후 디즈니 플러스로 이적했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노상훈 KBS 드라마 PD가 KBS를 떠나 OTT플랫폼(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디즈니플러스(디즈니+)로 이적했다.


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노상훈 PD는 최근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 KBS는 지난 5월 31일자로 면직 발령을 냈고, 노 PD는 KBS를 떠났다.


노상훈 PD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우연의 남발'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 '불청객' '나 곧 죽어' 등을 연출했으며, 김혜수가 주연한 '직장의 신'의 공동연출, 서인국 주연의 '너를 기억해'의 연출을 맡은 바 있다.


KBS를 떠난 노상훈 PD는 연내 한국에 상륙한다고 알려진 디즈니플러스와 계약을 했다. 그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새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 받았다.


노상훈 PD 외에 최근 나수지 KBS 드라마 PD도 KBS를 떠났다. 나 PD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여러 콘텐츠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나수지 PD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웬 아이가 보았네' '때빼고 광내고' '나의 가해자에게' 등을 연출했다.


KBS를 떠나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 만남을 예고한 노상훈, 나수지 PD.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작품으로 대중 앞에 나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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