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푸봄' 권은빈, 복잡 미묘한 감정연기..시청자 공감 요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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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권은빈이 극 중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올렸다./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권은빈이 극 중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올렸다./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방송 화면 캡처

그룹 CLC(씨엘씨)의 권은빈은 강렬한 몰입을 선사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9화에서 권은빈(왕영란 역)의 가슴 아픈 속앓이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증폭시켰다.


극 중 권은빈은 우다비(공미주 역)이 배인혁(남수현 역)에게 고백했다는 사실을 말하자 "나는 네가 부럽다. 수현이 영영 잃을까 봐 고백할 자신이 없어"라며 복합적인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권은빈은 동기들과 함께 게임을 하던 도중 배인혁이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고 하자 어쩔 줄 모르는 표정과 복잡 미묘한 감정을 연기해내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권은빈은 '왕영란' 역에 빙의한 듯한 흔들림 없는 연기력과 다채로운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권은빈이 출연하는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캠퍼스에서 고군분투하는 대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젊고 풋풋한 20대들의 봄날을 고스란히 담아낸 리얼 성장 드라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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