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 조이' 김혜윤, 간신히 도망쳤지만..또 죽을 위기 처했다[★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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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tvN '어사와 조이' 방송 캡처
/사진=tvN '어사와 조이' 방송 캡처

배우 김혜윤이 정순원, 이재균 무리에서 간신히 벗어났지만 또 다른 위기를 맞이한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는 김조이(김혜윤 분)가 또 위기에 처했다.


라이언(옥택연 분)과 김조이가 노력해 잡은 박태서(이재균 분)와 최말종(정순원 분)은 한양으로 가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박송(정보석 분)은 박도수(최태환 분)을 불렀다. 박도수는 "막을 수 없다면 태서를 죽여야 하나. 그냥 죽이면 안되냐"라고 흥분하자, 박송은 "네 손에 피 묻히기 싫으면 살려둬"라며 차갑게 대답했다.


도착한 박도수는 살아난 박태서를 마주했다. 박도수는 "내가 한발 늦었나봐. 당한 곳은 없고? 어사 출두 소식에 아버지가 가보라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박태서는 최말종에게 "털끝 하나 상하지 않고 데려와. 작은 계집 말이야. 그게 어사 놈의 약점이다"라고 명령한 뒤 형을 노려봤다.


박도수는 "여기까지 왔는데 구경이나 시켜줘. 싫은 말고. 이참에 '사이 좋은'은 아니어도 형제가 돼 볼까 했는데"라고 하자, 박태서는 "지금까지는 형제도 아니었나"라고 허탈해했다. 이에 그는 "서자라는 게 없는 존재이긴 하다. 나라고 어쩌겠나. 목숨 붙어 있는 거 봤으니까 간다"라고 전했다. 박태서는 "아버님께 감사하다고 전해드려. 형제도 아닌 널 여기까지 보내줘서"라고 날선 반응을 보이자, 박도수는 "한번 찾아 뵙든가. 걱정 많이 하시더라. 그런데 치부책을 찾든 어사를 잡든 연락할 수 있겠지만"라며 조롱했다.


불 탄 서책을 본 강한기(박신아 분)는 "이게 뭐냐"라고 묻자, 김조이는 "보리의 유품이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본 광순(이상희 분)은 "단순한 서택이 아니고 치부책이다. 중요한 증거다. 어사한테 바로 드려야 한다"라고 다급하게 말했다.


배에서 내린 세 사람은 어사 라이언을 찾으러 가는 도중 최말종을 만났다. 그렇게 도망치던 세 사람은 라이언을 만났다.


한편 보리가 갖고 있던 치부책을 찾던 사람들은 김조이가 가져갔음을 의심했다. "김조이를 찾아내라. 아니면 네가 죽는다"라고 명령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김조이가 또 다시 위험에 처할 것을 예고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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