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좋소4' 전규일, "법인 카드는 내 카드"..강성훈 분노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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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 '좋좋소' 시즌4 8화에서 강성훈이 직원들을 긴급소집한다./사진제공=왓챠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 '좋좋소' 시즌4 8화에서 강성훈이 직원들을 긴급소집한다./사진제공=왓챠

'좋좋소' 강성훈이 긴급 회의를 소집한다.


10일 공개되는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 '좋좋소' 시즌4 8화에는 자신이 영입한 고문 황만성(전규일 분)의 막무가내 태도로 인해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는 정필돈(강성훈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정필돈의 엇나간 분노가 결국 정승네트워크 직원들에게 향하며 극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정승네트워크는 매출 하락에 시달리며 고민이 깊었다. 정필돈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업 재직 시절 자신의 선배였던 황만성을 고문으로 스카우트했다. 그러나 황 고문이 법인 카드를 제멋대로 사용하며 재정난은 더욱 심각해졌다. 지난 8일 공개된 7화에서 황 고문은 정필돈에게 카드 한도 상향까지 요청하며 '좋좋소' 속 또 다른 빌런에 등극하기도.


그간 정승네트워크 짠돌이 사장으로서 '유아독존' 면모를 보였던 정필돈은 날이 갈수록 제멋대로 구는 황 고문으로 인해 깊은 분노에 빠진다. 황 고문이 자신의 전 직장 선배이기에 쓴소리도 맘껏 하지 못하는 상황. 이 때문에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정필돈의 히스테리가 극에 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필돈은 정승네트워크 직원 조충범(남현우 분), 이미나(김태영 분), 막내 진아진(이예영 분)을 한자리에 모아둔 채 잔뜩 화난 표정을 짓고 있다. 정필돈 앞에서 잔뜩 움츠러든 조충범과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이예영의 모습에서 심각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반면, 이미나 대리는 정필돈의 분노에도 대수롭지 않다는 듯 특유의 무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짠돌이 사장 정필돈이 전 직원 회의를 열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황 고문의 '법인카드 대란'에 정필돈은 어떤 대처를 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정승네트워크 긴급 소집 전말은 10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좋좋소' 시즌4 8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 에피소드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5시 만나볼 수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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