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만 세번째', 공개 첫날 日라쿠텐TV 1위.. K-웹드라마 저력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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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웹드라마 '첫사랑만 세번째'/사진제공=아센디오
웹드라마 '첫사랑만 세번째'/사진제공=아센디오

웹드라마 '첫사랑만 세번째'가 공개되자마자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


전창하, 진건, 송한희 주연의 BL웹드라마 '첫사랑만 세번째'는 공개 첫날인 지난 11일 일본의 라쿠텐TV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K-웹드라마 저력을 과시했다.


일본의 최대 채널로 손꼽히는 라쿠텐TV는 많은 자국 시청자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한국드라마 열풍의 진앙지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다.


'첫사랑만 세번째'는 과거를 다 기억하고 세 번째 생을 살고 있는 인기 웹소설가 연석이 25년전 남자로 환생한 전생의 첫사랑 하연을 신비북스의 담당 편집자로 만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심쿵유발 웹드라마이다.


한편, '첫사랑만 세번째'는 종합 콘텐츠기업 아센디오가 제작한 첫 미드폼(mid-form) 시리즈물이다.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공개되고 있으며, 아시아, 중미, 유럽, 중동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OTT를 플랫폼에서 K-콘텐츠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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