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박병은, 서예지 경계 "욕망? 내 곁 모든 사람은 목적 있어"[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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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기자
/사진='이브' 방송화면
/사진='이브' 방송화면

'이브' 박병은이 서예지의 접근을 경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한소라(유선 분)의 집에 초대받은 이라엘(서예지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소라는 "남편(박병은 분)의 사랑과 아들 모두 가져라"며 아부하는 이라엘에 흡족해하며 "넌 소원이 뭐니? 남편(이하율 분) 승진? 다 들어줄게"라 말했다. 그때 한소라의 남편 강윤겸이 퇴근해 집에 도착했고, 이라엘은 "회장님도 오셨는데 전 이만 가보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에 한소라는 "남편이 데리러 오기로 했다며. 와인 더 마시다 가"라며 붙잡았다.


한소라가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이라엘은 강윤겸의 손을 스치며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와인잔을 가져오겠다"며 부엌으로 향한 이라엘이 높은 곳에 자리한 잔을 좀체 집지 못하자 강윤겸이 이를 도왔다. 강윤겸은 전날 이라엘과 키스한 것을 떠올리며 이라엘에게 강한 끌림을 느꼈다.


하지만 강윤겸은 이내 이라엘과 낀 손깍지를 풀며 "제정신 아니야 이건. 여긴 내 집이야. 어떻게 이런 과감한 행동을 하지?"라고 말했다. 이에 이라엘은 "그런 거 없어요. 그냥 여기가 어디고 내가 누군지 잊게 한다고요. 당신이"라며 답했다. 그러자 강윤겸은 "단지 욕망이다?! 내 곁에 있는 모든 사람은 목적이 있었어. 당신이라고 예외는 아니지. 내가 알아낼 거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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