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배우 김강민이 최예빈에 마음을 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현정후(김강민 분)가 나유나(최예빈 분)에 마음을 전했다.
현정후는 이날 가족에 선물하겠다는 핑계로 나유나가 일하는 마카롱 가게에 찾아갔다. 현정후는 나유나와 퇴근 시간이 겹치자 데려다주겠다고 말했으나 나유나는 평소처럼 이를 거절해 서운함을 안겼다. 하지만 현정후가 서운해하자 나유나는 마지못해 그의 차에 올라탔다.
차에 탄 나유나는 "저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시냐"고 물어 눈길을 모았다. 현정후는 이에 단번에 "좋아하니까"라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나유나는 아직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으나 현정후는 "좋아한다고 다 만나는 건 아니지 않냐"며 그녀의 거절을 웃어넘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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