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에서 이현석이 사라진 김규선을 찾아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유인하(이현석 분)가 몰래 이사 간 정혜수(김규선 분)을 찾아냈다.
정혜수는 초인종 소리에 현관문을 열었다. 유인하는 말도 없이 사라진 정혜수에 화를 냈다. 정혜수는 유인하 앞에서 힘없이 쓰러졌다. 유인하는 갑자기 쓰러진 정혜수를 위해 죽을 끓였다. 이후 정혜수의 절친 진선미(양지원 분)와 이경원(신수호 분)이 정혜수의 집을 찾았다.
정혜수는 진선미에 "이사하기로 각서 썼는데 고모 그렇게 되는 바람에 말 못 했어"라며 강지호(오창석 분)과의 각서로 이사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진선미는 "이사까지 하래? 그 망할 자식이?"라며 분노했다. 정혜수는 "이제 상관없는 사람이야"라고 전했다. 진선미는 "너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경원은 유인하가 끓인 죽을 건네며 "누나 죽 먹고 힘내자"라며 걱정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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