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영이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OST를 직접 불렀다.
OST 제작사 (주)블렌딩은 음원 발매에 앞서 19일 오전 11시 자사 SNS 채널을 통해 메이킹 영상을 선공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블렌딩에 따르면 '일당백집사'에서 김태희(김집사) 역으로 열연 중인 이준영은 OST '다시 오늘(A Fine Day)' 가창자로 나섰다.
보이 그룹 유키스 출신인 이준영은 '다시 오늘(A Fine Day)'을 통해 가수 활동으로 다져진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작품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섬세한 보컬로 주인공 태희의 감정을 전달하는 데 힘을 더할 전망이다.
음원 발매에 앞서 공개될 메이킹 영상에서는 편안한 차림새로 녹음실을 찾은 이준영의 모습이 공개된다. 녹음 현장에서 이준영이 직접 뽑은 '다시 오늘(A Fine Day)'의 '최애' 파트와 이를 열창하는 장면이 담긴다.
한편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태희(이준영 분)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2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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