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게임'에서 장서희가 오창석을 만나러 간 김규선이 위험하다며 걱정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설유경(장서희 분)이 고성재(김시헌 분)를 헤친 범인이 강지호(오창석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설유경은 강지호가 흉기를 없애려는 영상을 보고 "왜 성재를 헤치려는 거지?"라고 생각했다. 설유경은 "강지호를 유지호로 바꾼 심부름 꾼이 성재라는 걸 알았던 거야"라고 알아챘다. 이후 설유경은 유인하(이현석 분)에 강지호를 만나러 간 정혜수(김규선 분)가 위험하다고 전했다.
한편 강지호는 집으로 자신을 초대한 정혜수에 "웬일이야? 집으로 날 데려오고"라고 물었다. 정혜수는 "마음에 들어?"라며 강지호를 유혹했다. 강지호는 "나야 좋지"라며 겉옷을 벗었다. 강지호는 "참 우리 혜수가 볼 때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네"라며 정혜수에 키스를 시도했다. 정혜수는 "미안. 급하게 확인할 게 있어서"라며 휴대폰을 확인했다. 정혜수는 "시간 맞춰서 문자가 딱 왔네"라며 강지호에 문자를 전달했다. 영상 속 강지호는 고성재를 찌른 흉기를 불에 태웠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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