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정남이 이성민의 과거 고등학생 사진을 공개했다.
배정남은 23일 자신의 공식계정에 "성민행님 고등학교때 사진! 아따마 인물 좋네예 교련바지에 프로스펙스 그랜드슬램까지 완전 패피네패피여"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고등학생 이성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54세인 이성민의 약 35년 전 모습으로, 훤칠하게 잘생긴 얼굴에 남다른 패션 센스가 눈길을 끈다. 최근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보여줬던 진회장님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반전 모습이 재밌다.
이성민과 배정남은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다. 이성민은 배정남을 가족처럼 아끼고, 배정남 역시 이성민을 아버지처럼 따르며 명절에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배정남은 설 연휴를 맞아 이성민의 집으로 가서 시간을 보내며 과거 앨범을 함께 본듯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배정남은 영화 '영웅'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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