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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화, 의리+명분 우직 행보 [법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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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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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화가 '법쩐'에서 베테랑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김혜화는 방송중인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에서 워싱턴 로비스트 출신 사모펀드 '체인지' 대표 홍한나 역을 맡았다.


홍한나는 자본 시장 및 정재계를 아우르는 마당발을 자랑해 일명 '홍마당'이라 불리며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과 완벽한 파트너십을 발휘한다.


지난 '법쩐' 5, 6회에서 김혜화는 '우리 편'의 복수 행보에 최악의 위기가 밀어닥친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대응하는 모습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6회에서 홍한나는 은용이 오창현(이기영)을 지속적으로 협박해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죄명으로 체포된 데 이어 교도소에서 살인 누명까지 쓰게 되자 박준경(문채원)과 갈등을 빚어 긴장감을 높였으나 우직한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김혜화는 섬세한 표현력과 능숙한 감정 변주로 완성시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됐다.


한편 '법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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