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배우 조성하가 이보영에 경고를 날렸다.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에서는 최창수(조성하 분)과 고아인(이보영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강한나(손나은 분)은 최창수와 고아인을 불러내 "이번엔 기획과 제작 나눠서 진행한다"고 통보해 충격을 안겼다. 최창수는 이에 고아인을 향해 "철부지가 날뛰면 말려야지 같이 날뛰면 어떡하냐"고 한숨쉬었지만 고아인은 "쫄리시냐"며 비웃어 눈길을 끌었다.
고아인은 이어 "전 회사 나가면 서러울 것 같았는데 좋다. 저승 길동무 생긴 것 같아서"라 덧붙여 최창수를 분노케 했다. 최창수는 이에 "내 25년 회사 생활 중에 딱 하나 실수, 그게 고아인 너인 것 같다. 임원 승진 시켜준 거"라며 분노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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