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풍선' 홍수현, 이상우 코트서 서지혜 손수건 발견.."이게 왜 여기"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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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빨간풍선' 방송화면 캡쳐
/사진='빨간풍선' 방송화면 캡쳐

'빨간풍선'의 배우 홍수현이 이상우의 코트에서 불륜으로 의심되는 물증을 발견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빨간 풍선' 11회에서는 한바다(홍수현 분)이 고차원(이상우 분)의 옷에서 조은강(서지혜 분)의 손수건을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고차원의 코트를 세탁소에 맡기기 위해 코트 속 주머니를 확인하던 중 한바다는 조은강의 손수건을 발견했다. 그리고 고차원에게 "은강이 손수건 같은데. 이게 왜 자기 주머니에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고차원은 살짝 당황했지만 이내 곧 "글쎄 언제지. 저번에 미풍이랑 놀이공원 갔을 때 아이스크림 흘렸을 때다. 준다는 거 깜빡했네"라고 답하며 자연스럽게 대처했다. 그리고 손수건을 다시 한바다로부터 가져갔다. 이에 한바다는 "자기가 주게? 내가 전해주겠다"라며 도로 손수건을 가져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한바다는 "엄마가 거짓말하는 것 같지 않다. 은강이가 더 이상 참지 않겠다고 눈 부라리면서 말했다더라. 그래서 엄마가 녹음도 한 거고. 더 심한 말도 했나 봐. 내 입으로 못 옮기겠다"라며 조은강과 엄마 여전희(이상숙 분)의 갈등에 대해 고차원에게 털어놨다. 그러나 고차원은 "무슨 말인지 몰라도 정말 그랬다고 생각해? 장모님이 은강씨 무시하는거 여러 번 봤다. 예전 장모님 아니다. 며칠 전 스시 사다 드렸는데 기억 못 하시더라. 진료 한 번 받아봐야 할 것 같다"라며 장모인 여전희보다 조은강의 편을 드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은강씨나 되니까 넘어가는 거지 괜히 장모님 말만 믿고 상처 주지마"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바다는 "맞다"라며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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