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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선호, 최윤영 위해 유학 결심했다[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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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사진='비밀의 여자' 방송 화면
/사진='비밀의 여자'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비밀의 여자' 이선호가 최윤영을 위해 유학을 가기로 결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서태양(이선호 분)이 서정혜(김희정 분)에게 유학을 가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서태양은 서정혜에게 "드릴 말씀이 있어요. 저 세린이랑 같이 유학가려고요"라며 결심을 말했다. 이에 서정혜는 "뭐? 잠시 따라가는 게 아니라 너도 같이 유학을 가겠다는거야?"라며 놀랐다.


서태양은 "저도 잠시 공부하고 오면 취업하는 데도 도움 될 것 같아서요"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이영수(이정용 분)도 "우리 태양이도 가서 공부하고 스펙도 쌓으면 좋죠"라며 거들었다.


서정혜는 "태양아 혹시 세린이 때문이니? 세린이가 너랑 같이 유학 못가서 힘들어하니까 미안해서 이러는거면 엄마는 이 유학 반대야"라며 걱정했고, 서태양은 "그런 거 아니에요. 엄마 정말 절 위해서 가는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오세린(최윤영 분)은 "오빠가 정말 나랑 유학을 갈 생각이었던거야?"라며 놀라워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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