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 기자]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정은표가 주원에 천억을 요구했다.
12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최민우(이주우 분)가 절에서 황대명(주원 분)을 찾았다.
이날 자고 있던 황대명은 부재중 전화 30통을 보고 최민우에 "이거 그쪽이 날린 거예요? 무슨 집착증 같은 거 있어요?"라고 물었다. 황대명은 최민우에 "저기요. 이거 공조권이 도대체 뭐예요?"라고 물었다. 최민우는 "전 저기가 아니라 최민우 경위고요. 문화재청과 공조하기로 되어있습니다. 그 담당자가 황대명 사무관님이시고요"라고 알렸다.
이후 황대명이 최민우와 직지 상권 소장자 최송철(정은표 분)을 찾았다. 최송철은 황대명이 선물한 와인을 자세히 살피고는 "이래서 자네를 특별히 만나주는 거야. 진심이 느껴지잖아"라며 만족했다. 황대명은 "선생님께서 직지 찾는데 결정적으로 도움을 주시면 비공식적 보상금으로 정부에서 15억까지 쏘겠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송철이 "장난해 지금?"라며 테이블을 내리쳤다. 최송철은 "내가 분명히 말하는데 자네 봐서 큰마음 먹고 천억. 천억만 주면 직지 그거 내가 필사적으로 찾아준다고"라고 말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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