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이지아, ♥이상윤에 "대선 포기해라..대통령 자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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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인턴기자
/사진='판도라:조작된 낙원' 방송화면 캡쳐
/사진='판도라:조작된 낙원'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 기자] '판도라' 이상윤과 이지아가 갈등했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하 '판도라')에서는 표재현(이상윤 분)이 홍태라(이지아 분)가 두 사람의 결혼사진을 깨부숴둔 것을 보고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돌아온 표재현은 어수선한 집안 모습에 놀라며 홍태라에게 "집안 꼴이 왜 그래. 무슨 짓 한 거야. 지우(김시우 분)는 어딨어"라고 딸의 행방을 물었다. 이에 홍태라는 "앞으로 지우 못 볼 거야. 당신이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보냈어"라고 답했고, 표재현은 "내 딸을 내 허락도 없이 어디로 보내. 당장 데려와"라며 분노했다.


그러나 홍태라는 "당신은 지우 아빠 자격 없어. 나도 마찬가지고. 지우 앞에서 떳떳해지고 싶으면 벌 받아라"라며 맞받아쳤다. 그리고 "

대선 포기해. 자수하고 벌 받으면 그때 만나게 해줄게. 내일 나랑 경찰서로 가. 당신 같은 사람은 절대 대통령이 될 수 없어. 내가 영부인이 될 수 없듯이"라고 덧붙이며 표재현에게 자수를 요구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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