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장희진, 이지아 용서했다.."오늘부로 나에게 진 빚 없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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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인턴기자
/사진='판도라:조작된 낙원' 방송화면 캡쳐
/사진='판도라:조작된 낙원'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 기자] '판도라' 장희진이 이지아를 용서했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하 '판도라')에서는 홍태라(이지아 분)가 동생 차필승(권현빈 분)의 도움을 받아 딸 표지우(김시아 분)를 프랑스로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고해수는 경찰서에 찾아가 자백 직후인 홍태라를 만났다. 그리고 "내가 시키는 데로 잘 하고 있어?"라고 물었다. 홍태라가 자신의 딸을 보내고 김선덕(심소영 분)을 죽였다고 경찰에 자백한 것은 모두 고해수의 지시에 의했던 것이였다. 또한, 고해수는 홍태라에게 자신의 아빠 고태선(차광수 분)을 죽인 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말라고 덧붙였었다.


이어 고해수는 홍태라에게 "표재현이 널 구하지 않으면 넌 이대로 살인 죄로 감옥에 간다"라고 했다. 그러나 홍태라는 "상관 없다. 어차피 다 밝힐 거다. 고태선 저격한 사람 나라는 거"라고 답했다. 이에 고해수는 "너 진짜 나한테 끝까지 나쁘구나. 언제까지 속일 생각이야. 우리 아빠 죽인 거 너 아니잖아. 네 동생이 쏜 거잖아"라며 차필승이 자신에게 모든 사실을 이미 털어놔 자신의 아버지를 저격한 진짜 살해범이 차필승이란 것을 알고 있음을 홍태라에게 밝혔다.


그러나 홍태라는 "내 동생이 그런 거 아니야. 내가 그런 거야. 내가 쏜 거야. 걘 10살짜리 어린 애였다. 아무 잘못 없다. 원래는 내가 쐈어야 했다. 다 내 잘못이다. 불쌍한 내 동생 좀 제발 살려달라. 벌 다 내가 받게 해줘. 미안해"라며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다. 이에 고해수는 "오늘부로 넌 나한테 진 빚 없어, 홍태라. 세상에 널 벌할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고 내가 널 용서한다면 그걸로 다 끝난 거야. 지금부터 우린 우릴 거지 같은 운명으로 몰아넣은 놈들 어떻게 죽일지만 생각해"라며 홍태라를 용서하고 복수를 모의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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