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국정원 요원 장혁, 결혼기념일 깜빡해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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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사진='패밀리' 방송 화면
/사진='패밀리'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패밀리'에서 장혁이 결혼기념일을 깜빡한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국정원 요원인 권도훈(장혁 분)이 범죄자를 체포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권도훈은 다가오는 범인에게 "뭐 하나 물어보자. 이름 임필성. 나이 42세. 러시아 무기 밀매 47건, 마약 밀매 35건, 살인 12건, 인터폴 적색 수배 맞지. 국가에서 널 잡아오란다"라며 몸싸움을 시작했다. 이어 권도훈은 순식간에 조직원 여러 명을 혼자 제압했다.


그는 뒤이어 도착한 동료에게 갑자기 날짜를 물어보더니 급히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권도훈은 전화를 받은 딸에게 "엄마 갔어?"라고 물어봤고, 딸은 "엄마 갔지. 아빠랑 10주년 태국 여행 갔지. 아빠는 안 갔어?"라고 말했다. 권도훈이 아내와의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을 잊어버린 것. 결혼기념일을 잊어 후폭풍에 두려워하는 권도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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