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장동윤, 父 죽인 원수에 복수 다짐 "진이한 이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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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인턴기자
/사진='오아시스' 방송 화면
/사진='오아시스' 방송 화면

'오아시스' 장동윤이 아버지의 원수를 찾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에서 이두학(장동윤 분)과 그의 친구들이 이두학의 아버지 이중호(김명수 분)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두학이 "오만옥 너는 지은 죄가 커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는 단죄가 안 되겠다"라며 오만옥(진이한 분)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어 3일 전 이두학이 세운 계획이 공개됐다.


김형주(도상우 분)는 "두학이 아버지를 교통사고로 위장해서 죽였고 표면적으로 지시한 놈은 오만옥. 하지만 오만옥은 두학이 아버지를 죽일 특별한 원한이나 이유가 없어. 그럼 결국 오만옥 위에서 사주한 건데 그게 한 놈의 사주일 수도 있고 아니면 한 가족의 뜻일 수도 있다는 거지"라며 이중호를 죽인 범인을 추리했다. 이어 "어쨌든 저들이 똘똘 뭉쳐있으면 절대 건들 수 없어. 돈에 수사권을 지닌 검사에 살인을 마다하지 않는 잔인한 사냥개까지"라며 상대가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이에 이두학은 "깨야지 똘똘 뭉쳐있는 것들을. 의심을 불러일으켜야지. 저 패거리 중에 제일 고리가 약하고 제일 욕심이 많은 사람. 사냥개"라며 오만옥을 이용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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