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철윤이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첫 에피소드에서 강렬한 신스틸러로 등장한다.
25일 소속사 LEA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철윤은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첫 포문을 여는 에피소드에 출연한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시즌1(2016년)과 시즌2(2020년)에 이어 3년 만에 시즌3로 시청자와 만난다.
김철윤은 강렬한 신스틸러로서 뛰어난 캐릭터 분석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현장을 사로 잡았다는 소속사 측은 전언이다.
한편 김철윤은 최근 주인공으로 열연한 영화 '증후군'이 내달 열리는 제 76회 칸 국제 영화제 '단편부문'(Short Film Corner)에 초청됐다.
앞서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절도 전과 4범 이명호 역을 연기했다. tvN 드라마 '환혼2'에서는 도박꾼 병구 캐릭터를 맡아 극에 재미를 더했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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