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명세빈, 김병철 母에 버림 받았다..엄정화 보고 '눈물'[★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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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JTBC '닥터 차정숙' 방송 캡처
/사진=JTBC '닥터 차정숙' 방송 캡처

'닥터 차정숙' 배우 명세빈이 결국 박준금에게 버림 받았다.


13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의 생일 파티가 진행됐다.


이날 이날 곽애심(박준금 분)은 "난 어떤 여자가 서있는데 너무 멋있어서 한참 쳐다봤다. 근데 우리 며느리 아니겠니"라고 말했다. 딸과 아들은 "우리 엄마 아니고 약간 친해지고 싶은 누나 느낌? 끝장난다"라며 감탄했다. 차정숙은 서인호(김병철 분)와 최승희(명세빈 분)의 불륜을 아는 듯 석연치 않은 모습이었다. 최승희는 가족끼리 모인 차정숙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훔쳤다.


서인호가 차정숙의 뒤를 쫓느라 정신없을 때, 최승희는 갑자기 위경련이 일어났다. 딸은 당황해하며 서인호에게 전화했지만, 그는 결국 받지 않았다. 서인호는 휴대폰을 방 안에 둬 최승희의 연락을 아예 받지 못했다.


이후 곽애심(김병철 분)은 최승희를 찾아왔다. 곽애심은 "왜 그랬냐. 애 키우느라 좋은 시절 다 보냈겠다. 그만 정리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최승희는 눈물을 흘리며 딸 사진을 보였다. 그러자 곽애심은 "어머니라고 부르지 마라. 미우나 고우나 내 며느리는 한 사람이다. 잘 키웠다. 고생했다. 그래도 난 오늘 이 사진은 못 본 걸로 치련다"고 말하곤 떠났다.


한편 서인호는 로이 킴(민우혁 분)과 혼자만의 신경전을 펼치느라 정신없을 무렵, 결국 막걸리를 많이 마시고 취한 상태였다. 친해진 두 사람은 트로트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즐기는 가운데 서인호가 차정숙을 보자마자 "여보"라고 소리쳤다. 그는 "나랑 같이 한곡 당겨"라고 폭탄 발언 했고, 결국 병원 사람들은 서인호와 차정숙의 관계를 모두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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