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가 시청률 하락에도 토요일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5회는 17.6%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5월 7일) 시청률 20.4%보다 2.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지상파 및 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1위, 토요일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이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6회는 12.0%,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9회는 15.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유료 가구 기준))를 각각 기록했다.
'낭만닥터 김사부3'은 직전 방송분 시청률 13.4%보다 1.4% 포인트 하락했다. '닥터 차정숙'은 직전 방송분 시청률 16.2%보다 0.6% 포인트 하락했다. '닥터 차정숙'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낭만닥터 김사부3'을 따돌리며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또한 '진짜가 나타났다!'와 시청률 격차는 2.0%까지 좁히며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 이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2.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5.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유료 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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