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사기' 김동욱, 변호사 된 이유 "과거 父 공장 부도.."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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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이로운 사기' 방송화면
/사진='이로운 사기' 방송화면

'이로운 사기' 김동욱이 왜 직업으로 변호사를 택했는지 밝혔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고요한(윤박 분)이 한무영(김동욱 분)에 전화를 걸어 같이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다.


이날 한무영은 술을 마시는 고요한에 "무슨 일 있었어요?"라고 물었다. 고요한은 "아니?"라고 답했다. 한무영은 고요한에 "고요한 씨, 고요한 씨는 왜 하필 보호관찰관이 된 겁니까?"라고 물었다. 고요한은 "한 변호사는 왜 변호사가 됐습니까?"라고 되물었다. 한무영은 "내가 먼저 물어봤는데요"라며 당황했다. 고요한은 "아이 내가 가장 최근에 물어봤잖아요"라며 답을 기다렸다.


한무영은 "고등학생 때 아버지 공장이 부도가 났어요"라며 당시 어떤 변호사가 500원의 착수금을 받고 자신을 도왔다고 전했다. 한무영은 "운이 좋았죠"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한무영은 "그럼 이제 고요한 씨 왜 보호관찰관이 된 겁니까?"라고 물었다. 고요한은 당황해 "어 나 바빠. 가야 돼"라며 서둘러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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