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승유가 MZ세대 뱀파이어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KBS 2TV '가슴이 뛴다'에서 문승유는 '로즈' 역을 맡아 쾌활하고 열정 가득한 댄서로서 당찬 매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문승유는 음악에 맞춰 홀 가운데서 춤을 추며 첫 등장, 세상을 밝힐 환한 미소와 뛰어난 실력으로 모두에게 인정받는 댄서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어 문승유는 상해(윤병희 분)에게 "농땡이 피우지 말고 일이나 하시지?"라고 단호하고 거침없는 말발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문승유는 할말은 똑 부러지게 하는 당찬 매력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뽐내는 '로즈' 역할을 실감 나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문승유가 맡은 '로즈' 역은 200년을 넘게 살고 있는 MZ 세대 같은 뱀파이어로서 죽지 않고 사는 삶이 축복이라고생각하는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다.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스물이다.
문승유가 출연하는 KBS 2TV '가슴이 뛴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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